2018년 1월, 파리 즐기기

패션의 수도, 모든 명품이 모여 있는 파리. 세일을 백프로 활용하여 고급 품목을 저렴하게 만나자.

Soldes vêtements © Pexels via Pixabay DR

1월, 파리는 패션 위크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명예의 전당이 되며 패션 관련 각종 행사가 열린다. 골라가며 쇼핑할 수 있는 곳, 특히 겨울 세일이 시작되는 1월의 파리 쇼핑을 놓치지 마시길. 하나, 둘, 셋, 쇼핑을 향하여 출동!

패션

1월의 파리는 패션 위크의 개최와 함께 패션 도시의 정상에 우뚝 선다. 패션계의 유명 인사들, 셀레브러티, 기자들이 전부 파리로 모여 들어 남성 프레타포르테와(1월16일부터 22일까지) 다음 해 명품 동향을 파악하는 것(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패션쇼는 관련 전문가들에게만 공개되지만, 그랑 팔레, 팔레 드 도쿄 등 파리의 명소 곳곳에서도 열리는 쇼가 있으니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된다. 게다가 이 기간에는 거리에서 스타나 유명 모델, 디자이너를 마주치는 일이 종종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다닐 것!

쇼핑

Robe dans vitrine, reflets © Mike Wilson via Unsplash

패션을 아는 자가 부티크를 아는 법! 패션 분야에서 파리는 쇼핑의 성전이다. 옷장에 든 옷들을 새로 바꾸거나 잇백(it-bag) 아이템을 겟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1월이다! 패셔니스타들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1월. 간절히 기다려온 겨울 세일1월 10일 수요일에 막을 올린다. 최대 할인율이70%까지 달하는 6주 간의 세일을 부디 놓치지 마시라.

들뜨는 패션

Musée Yves Saint Laurent - Studio at 5 avenue Marceau | 630x405 | © Luc Castel

패션과 파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새로 개장한 입셍 로랑 박물관이 필수! 입셍로랑의 작업실과 옛날 오뜨 꾸뛰르 살롱에 자리한 박물관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중 한 사람, 입셍로랑의 은밀한 세계로 초대한다. 개장을 맞아(2018년 9월 9일까지) 그 유명한 몬드리안의 드레스, 크로키, 영화 등과 함께 오십여 점의 오뜨꾸뛰르 모델을 전시한다.

그랑 팔레에서 20세기 가장 뛰어난 사진가 중 한 사람의 세계를 만나보자. 전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도록. 어빙 펜(1월 29일) 전

장식 미술관에서 열리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꿈의 재봉사 전시를 놓치지 말자. 디오르 메종의 가장 아름다운 크리에이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리고 또...

전시: 마감 임박

Girl in Window, Roy Lichtenstein, exposition Pop Art Icons that Matter musée Maillol, Paris © Estate of Roy Lichtenstein New York / Adagp, Paris

2017년에 열린 중요 전시들을 미처 감상할 기회가 없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모네, 수집가 전 : 마르모탄 모네 박물관(1월14일까지)

루벤스. 왕족들의 초상화 전 : 뤽상부르 박물관(1월14일까지)

동양의 기독교인. 2000년의 역사 : 아랍 세계 연구소(1월14일까지)

발레리앙과 로를린 : 과학과 산업 시티(1월14일까지)

팝아트, 아이콘의 문제 : 마이욜 박물관(1월21일)

태생의 숲 : 께 브랑리-자끄 시락(1월21일까지)

한센의 비밀 정원. 오드럽가드(Ordrupgaard) 전 : 자끄마르-앙드레 박물관(1월22일)

연금술사 고갱 전 : 그랑 팔레(1월22일)

앙드레 드렝, 1904-1914, 근본적인 10년(André Derain, 1904-1914, la décennie radicale) 전 : 퐁피두 센터(1월29일까지)

콘서트와 스펙터클

Dirty Dancing 2018 © DR

뮤지컬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 모가도르 극장에서 공연하는 그리즈(Grease, 7월8일까지), 그랑 팔레의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1월11일), 그랑 렉스바라티 2 : 착각의 궁전에서(1월19일-21일), 그리고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더티댄싱(1월11일-14일)을 놓치지 말자.

스포츠

한 해의 첫 달은 벵센느 파리 경마장에서 1월 28일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Grand Prix d’Amérique)와 함께 하니스 레이스로 아름답게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