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파리 박물관 « Top 10 »

그림, 조각, 과학, 사진... 폭넓은 선택!

루브르 박물관

La Pyramide du Louvre, Paris © Thinkstock

파리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보물을 간직한 파리에서 가장 큰 박물관 루브르. 이곳에는 서양 중세에서부터 1848년까지의 미술 작품, 중동, 이집트, 그리스, 에투르리아, 로마 고대 문명, 이슬람 그래픽 예술과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 전시실에서 저 전시실로 향할수록 구 황실은 또 다른 걸작을 드러낸다. 모나리자, 메두사 호의 뗏목,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 전시 작품만 총 35000여 점!
유리 피라미드 쪽으로 입장(1구). 지하철: Palais Royal – Musée du Louvre역. 전화: +33 (0) 1 40 20 53 17.
매일: 9시-17시45, 화요일, 1월1일, 5월1일, 12월25일은 휴관. 수, 금요일: 21시45분까지 야간 개장.
일반 요금: 15 €. 사이트: www.louvre.fr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Paris © OTCP - David Lefranc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1900년에 건립된 이 박물관의 전신은 오르세 기차역이었다. 오르세 미술관은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서양 예술 창작품(그림, 조각, 장식 예술, 사진 등)에 집중한다. 마네, 세잔, 쿠르베, 드가, 르느와르, 모네 등 인상주의 화풍 거장들의 작품 컬렉션 소장으로 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곳은 고갱, 반고흐 등의 작품 역시 만날 수 있다. 웅장한 규모에 빛을 한껏 머금은 1층에는 조각품들이 저마다의 가치를 더욱 뽐내며 전시되어 있다.
1 rue de la Légion d’honneur (7구). 지하철: Solférino역. 전화: +33 (0) 1 40 49 48 14.
매일: 9시30-18시, 월요일, 5월1일, 12월 25일 휴관. 목요일: 21시45분까지 야간 개장.
일반 요금: 12 €. 오르세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 패스: 16 €.
사이트: www.musee-orsay.fr

퐁피두 센터

Centre Pompidou © Amélie Dupont - Architecte : Renzo Piano et Richard Rogers

렌조 피아노와 리처드 로저스가 만든 퐁피두 센터는 외부로 뺀 계단과 알록달록하며 거대한 튜브로 유명하다. 20세기와 21세기 세계적 미술 컬렉션의 방명록이랄 수 있는 국립 근대 미술 박물관이 이 센터 안에 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화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두 공간에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근대 전시관(1905년-1960년)에서는 마티스, 피카소, 뒤뷔페 등을, 현대 전시관(1960년대에서 오늘까지)에서는 앤디 워홀, 니키 드 상팔, 아니쉬 카푸어 등을 만날 수 있다.
 Place Georges Pompidou (4구). 지하철: Rambuteau역. 전화: +33 (0) 1 44 78 12 33.
매일: 11시-21시, 매주 화요일, 5월 1일은 휴관. 매주 목요일: 23시까지 야간 개장 (6층 기획 전시) .
일반 요금: 14 €. « 미술관과 전시 » 티켓으로 국립 근대 미술 박물관, 전시, 파노라마까지 입장 가능.
사이트: www.centrepompidou.fr

과학과 산업 시티

Cité des sciences et de l'industrie, Paris - Vue sur la Géode © V.Bouvier

풍성하며 다양한 컬렉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실험 도구 등을 갖추어 대중들로 하여금 과학의 모든 분야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을 목표로 건립된 박물관. 본관에는 상설 전시, 천체관, 두 개의 극장, 그리고 어린이 도시가 있다. 1950년대의 군용 잠수함에 들어가볼 수 있는 아르고노트, 1000m²의 스크린으로 화려한 3D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 게로드 등은 외부 전시실에 있다.
30 av. Corentin Cariou (19구). 지하철: Porte de la Villette역. 전화: +33 (0) 1 85 53 99 74.
화요일-토요일: 10시-18시. 일요일: 10시-19시. 매주 월요일, 1월1일, 5월1일, 12월25일은 휴관.
일반 요금: 12 €. 사이트: www.cite-sciences.fr

국립 자연사 박물관

Grande Galerie de l Evolution - Museum national d Histoire naturelle - Interieur - animaux, Paris © MNHN Bruno Jay

이 박물관을 다 관람하려면 반나절은 아껴두어야 한다! 박물관 내 정원에서 산책객이나 조깅하는 이들을 마주치는 건 이미 흔한 일. 세 개의 갤러리(식물, 비교 해부와 고생물학, 광물학과 지질학 갤러리)가 각각의 재미를 발산한다. 2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동물원, 울창한 꽃이 맞아주는 대온실도 빼놓지 말고 방문해볼 것. 이 박물관의 자랑, 그랜드 진화 갤러리로 가서 박제가 된 수중 포유류,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 거대한 육상 포유류 등 사이를 어슬렁거리며 관람을 마무리해보자.
57 rue Cuvier (5구). 지하철: Jussieu역. 전화: +33 (0) 1 40 79 54 79/56 01. 사이트: www.mnhn.fr
• 그랜드 진화 갤러리: 36 rue Geoffroy Saint-Hilaire(5구). 매일: 10시-18시, 화요일, 1월1일, 5월1일, 12월25일 휴관. 일반 요금: 10 €. 사이트: http://grandegaleriedelevolution.fr
• 동물원: 매일: 9시-17시. 3월-10월: 매일9시-18시(일요일과 휴일은9시-18시30). 일반 요금: 13 €.
사이트: www.zoodujardindesplantes.fr

그랑 팔레

Lights, Grand Palais, Paris © OTCP - Marc Bertrand

중앙홀인Nef, 명예의 살롱, 혹은 국립 갤러리... 그랑 팔레를 구성하는 모든 공간은 연중 국제적 지명도의 각종 행사, 전시, 파리의 문화 시즌을 밝히는 각종 콘서트 등으로 쉴 틈이 없다. 석조, 철골, 유리를 조합해 만든 돔 형태의 지붕 덕분에 1900년대 건축의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그랑 팔레 내부에는 여러 개의 부티크와 미슐렝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쉐프 에릭 프레숑이 메뉴를 만든 레스토랑 미니 팔레가 있다.
그랑 팔레 국립 갤러리 입구: 3 av. du Général Eisenhower(8구). Nef 입구: av. Winston Churchill(8구).
지하철: Champs-Élysées – Clemenceau역. 전화: +33 (0) 1 44 13 17 17.
시간과 요금은 전시에 따라 변동. 사이트: www.grandpalais.fr

앵발리드 

Hôtel National des Invalides, façade extérieure, Paris © Fotolia - Crobard

대형 잔디 광장에 들어서면서부터 관광객은 건축물과 황금빛 돔에 감탄하게 된다. 이어서 명예의 뜰로 입장하면 백년도 넘은 대포 컬렉션이 맞아줄 것이다. 군사 박물관에는 13세기부터 20세기 냉전 시대를 아우르는 군사 역사와 예술의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군사 입체 모형 박물관(musée des Plans-Reliefs), 해방 훈장 박물관(musée de l’Ordre de la Libération), 샤를 드골 역사관(Historial Charles de Gaulle), 그리고 나폴레옹 1세의 유해가 안장된 돔 성당을 포함한 두 개의 성당이 있다.
• 앵발리드: 129 rue de Grenelle(7구). 지하철: La Tour-Maubourg역. 일반 요금(군사 박물관, 나폴레옹 1세 무덤, 군사 입체 모형 박물관, 해방 훈장 박물관 입장 가능): 12 €.
•군사 박물관-나폴레옹 1세 무덤: 전화: +33 (0) 1 44 42 38 77. 4월1일-10월31일: 10시-18시. 11월-3월31일: 10시-17시. 1월1일, 5월1일, 12월25일은 휴관.
사이트: www.musee-armee.fr

케 브랑리 박물관-자크 시락

Musée du quai Branly, Paris © OTCP - Lois Lammerhuber

프랑스 출신 건축가 장 노벨이 디자인한 케 브랑리 박물관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 아메리카 문명과 예술에 대한 대단히 풍성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박물관을 에둘러싼 울창한 정원은 파트릭 블랑이 식물 외벽을 고안한 것으로 후회하지 않을 방문거리가 될 것이다. 레스토랑 레 옹브르(Les Ombres)의 테라스에서 바라다보이는 에펠탑 전경은 그야말로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울 것이다.
37 quai Branly (7구). 지하철: Alma – Marceau역. 전화: +33 (0) 1 56 61 70 00. 화, 수, 일요일: 11시-19시. 목-토요일: 11시-21시. 월요일, 5월1일, 12월25일 휴관. 상설 전시/일반 요금: 10 €. 정원 갤러리 기획 전시/일반 요금: 10 €. 콤보 요금(상설 전시+ 메자닌 상설 전시+정원 갤러리)/일반 요금: 12 €.
사이트: www.quaibranly.fr

필하모니 드 파리-시테 드라 뮤직

Philharmonie de Paris - Musée - Musique © W Beaucardet

장노엘이 설계한 파리의 새로운 음악 명소, 현대 건축의 경이! 음악 콘서트뿐 아니라 기획 전시도 열린다. 크리스티앙 드 뽀르장빠르끄가 설계한 시테 드라 뮤직의 콘서트 홀, 암피테아트르에서는 연중 각종 공연들이 열린다. 음악 박물관은 7000여 점의 악기, 16세기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예술품을 전시한다.
221 av. Jean Jaurès (19구). 지하철: Porte de Pantin역. 전화: +33 (0) 1 44 84 44 84.
음악 박물관: 화요일-금요일12시-18시, 토, 일요일 10시-18시. 월요일, 1월1일, 5월1일, 12월25일 휴관.
상설 전시/일반 요금: 8 €. 사이트: www.philharmoniedeparis.fr

루이뷔통 재단

Fondation Louis Vuitton, vue panoramique 3, Paris © Iwan Baan Eberle for Fondation Louis Vuitton - 2014

2014년부터 불로뉴 숲에 문을 연 루이뷔통 재단은 파리인들과 파리를 찾는 이들에게 현대 예술의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건립된 것. 프랭크 게리가 설계하여 건축 양식의 보석이라 불리는 이곳은 재단의 컬렉션, 매혹적인 기획 전시들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루이뷔통 재단의 예술적, 건축학적 풍성함 외에도 테라스마다 달라지는 뷰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것 역시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Bois de Boulogne. 8 av. du Mahatma Gandhi (16구). 지하철: Les Sablons역. 전화: +33 (0) 1 40 69 96 00.
사이트: www.fondationlouisvuitton.fr